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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수묵담채화 같은 영화

장률 감독의 경주는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빛을 발하는 영화같다.


그저 일상을 그린 듯 하지만

일상이 영화가 되는 마법이라도 부린 양


신민아와 박해일의 연기도 볼만하고

그 외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다.


중국에서 교수를 하다가 잠시 들린 한국에서

박해일은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었나보다

야한 그림이 생각이 나서

경주까지 찾아간 걸 생각하면..


그는 휴식이 필요했고

무언가 과거가 그리웠다.


하지만 과거의 추억들 중에는

지금은 없는 것도 있다.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가

박해일과 신민아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듯 하지만

이미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있었고

살아 있는 동안에는

추억을 공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10점 만점에 7점.

















And



무산일기는 한국사회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탈북자 삶에 대해 알려준다.

마땅한 일자리도 없고 여기저기 치이면서 산다.

그런 그들에게 희망은 있는 것일까.

그들을 이해하기 전에는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쉽지 않다.

박정범 감독에게도 이번 작품은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된다.

전체 줄거리도 탄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이 영화에 있다.

특히 개의 명품연기는 우리가 되짚어 볼 만하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와같은 연기를 펼친 적이 없다.

개와 인간 이 둘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동변상련의 최고봉에서 두 생물체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너무 깊게 생각하려 하지 말자.

그렇잖아도 영화만 보고 있어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니까.

대단한 영화. 대단한 감독. 한국영화 파이팅이다.~~

10점 만점에 9.5점.













And



두근두근 내인생은 누굴 위한 영화인가..

포악한 영화를 이 시대에 만들 수 있는 용기있는

이재용 감독은 대단한 감독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이런 영화에

강동원 송혜교에 태티서까지 투입이라니...

신인들을 이용했으면

신선한 영화가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너무도 뻔한 스토리

보고있자니 헛웃음만 나오고

심지어 졸리기까지 하는

극악무도한 영화에게 화가날 수도 있으니

이 영화를 보려고 하는 분들은

이 점 명심하시길 바라오...

10점 만점에 6점.














And



마호로역에 있는 다다 심부름집

에이타는 심부름집을 하며 살아간다.

중학교 동창 마츠다 류헤이를 우연히 만나

동거를 시작하는데

이놈 참 이상한 놈이다

겪다 보니 또 괜찮은 놈이다

괜찮은 놈 두 놈이 모여

이야기를 꾸려가는 일본영화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도

마약 사건에 휘말리고 흉기에 찔리는 등 굵직한 사건들이

이들을 맞이하는데....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지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ㅎ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영화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10점 만점에 7점.













And



장예모 감독잔잔한 감동의 영화

스펙타클한 고예산의 영화는 아니지만

부부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한 영화다.

오랜 기간 떨어져 있었기에

더 보고싶은... 

진도명이 온다는 편지를 보고

매월 5일만 되면 공리는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간다..

이제 그들은 나이도 먹고

예전같지가 않다.

딸 장혜문도 예전의 사건으로

공리에게 푸대접 받기 일쑤다.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그려낸 영화

5월의 마중을 통해

중국의 시대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되가 된다.

10점 만점의 8점. 













And



10점 만점에 7.5점.

잘 짜여진 스토리에

자연스런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동성애 소재를 가지고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그들은 무언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그것은 사회 규율에 반한다.

따라서 반대에 부딪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각자의 삶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다.

열정적으로 산 사람은 그 뒷모습이 아름다우리라.

이들이 그렇다.

그렇게 그들은 시인과 소설가가 되어간다.

비록 이들의 삶에 허점이 있을지라도

누구도 이들에게 돌을 던지지 못하리라.













And



10점 만점에 8점.

주말에 보면 좋을 영화로

추천할 만하다.

전작을 뛰어넘을 순 없겠지만

볼거리만은 다양한

그래서 후회하지 않을 영화

얽히고 섥히는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우리가 할 일은 그저 극장에 가서 표를 사거나

쇼파에 앉아 리모컨을 키는 것이리라.

참, 신세경의 노출신도 있다.

그녀의 과감한 노출에 박수를 보낸다.













And


10점 만점에 6.5점.

박찬욱 감독 할리우드 진출작, 데뷔작

생각만큼의 파격은 없었다

영화를 만드는 기법은 탁월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평범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기법들이 탁월하기 때문에 드물게도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 ㅎ

다음 번엔 좋은 스토리로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삼촌은 스토커가 되어 돌아왔다

인디아를 향한 찰리의 관심은 무엇 때문일까.

처음엔 거부를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같은 장난

한 사람의 내면 변화를 신랄하게 보여주는

강한 영화지만

임팩트는 부족해보인다.













And



10점 만점에 7점.

언제나 그렇든 윌 스미스의 영화는

그의 단독샷을 많이 원한다.

그건 그만큼 그의 연기가 진정성이 있어서일 것이다.

이번 영화도 그렇다.

그 만큼 주인공의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해주는 이가 얼마나 될까.

감독들이 원하는 진정한 배우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일곱 명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윌 스미스의 세븐파운즈

그가 움직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배경이 궁금해질 터

영화를 통해 한 순간에 삶이 바뀌어 버린 그의 상황

확인해보자.

그를 이해하기 위해

영화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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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0점 만점에 6.5점.

뤽 베송 감독 연출과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 주연

레옹과 루시,, 뤽 베송 감독은 두 글자 제목을 좋아하나보다..ㅎ

그것도 사람 이름으로 말이다.

인간의 뇌를 사용할 수록

어떠한 능력들이 발휘되는지

영화를 통해 알 수는 있지만

뻥이 너무심해 ㅋㅋㅋ

영화는 영화일 뿐

10억 년 전의 루시와 현재의 루시

두 종의 만남은 과연 감동적인가..

영화를 위한 하나의 매개체인데

불필요한 부분 같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