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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9
    살인의추억, 봉준호식 80년대 범죄추억 이야기
  2. 2020.04.23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공유출연 이 땅의 피조물들은 괴롭다
  3. 2019.11.22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 새로운 연출 방법은 없었나
  4. 2019.11.07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클로이 모레츠의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5.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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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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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8.16
    영화 선희와슬기, 끝내 치유되지 않은 무거운 분위기의 성장기 영화
  8. 2019.08.09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 킬링타임 용으로 딱 좋아~
  9. 2019.07.20
    영화 비트, 가족 잃은 슬픔의 트라우마를 음악으로 극복한 실화
  10. 2019.07.13
    영화 어스(us), 겟아웃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영화

처음 볼 때 빠져서 봤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봤는데 극찬받은 유명한 영화라 그런지 역시 재미는 있다 

섬세하게 표한하는것을 잘하는 봉준호식 영화다 

범죄 스릴러지만 코믹도 간간이 보여준다 

생을 달리한 전미선 배우도 송강호 아내로 출연했다 

수사기법이 발달되지 못해서 미제로 남았었는데 

사실 더 큰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고 난 뒤 씁슬해졌다 

 

#살인의추억

#봉준호

#송강호

#전미선

#박해일

#박노식

#김상경

 

And

괴롭다 

누구나 괴롭다 

이 땅의 피조물들은

누구나 

 

잘 찍은 영화다 

정유미나 공유나 좋은 연기를 했다 

그냥 하나의 사회비판 영화라고 생각하면 될까? 

시간 떼우면서 잘 봤다 

끝 

 

#82년생김지영

#정유미

#공유

#김도형감독

#김지영

#82년생

#사회비판

 

 

사람이 정상이 아니면 그 때 부터 공포가 시작된다 

82년생 김지영씨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반겨주는 곳이 없는 여자의 삶이란 

가족도 안식처는 되지 못했다 

엄마와 딸은 공통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 

And

아쉽다 많이 아쉽다 

좋은 소재를 가지고 밋밋한 연출이 아쉽다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이다 

생각해 본다 

만약에, 여성 주인공이 남편을 따라가지 않고 

바깥 세상이 변해가는 모습을 경험하는 장면들이 같이 있었다면 

영화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보여줄 것들도 많았다 

하지만 눈먼 자들의 도시는 강제수용소라는 정적인 공간에서의 

지루한 일들만 그리고 있다 

좋은 영화가 되지 못한 이유이다 

 

 

보이지 않는 자와 보이는 자, 그 차이는 크다 

현실은 자존심을 지킬 수 조차 없는 상황까지 왔다 

이렇게 좋은 시절이 있었지만, 영화는 상황을 너무 바꿔놓았다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는 것 조차 여의치 않다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주인공 

And

어려운 영화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제대로 표현이 안돼서 빙빙 도는 느낌이다 

주인공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보여줘야 하고 그게 핵심이다 

스위스 영화라는데 한국영화에게 한 수 배워야겠다 

그래도 주인공의 고민을 통해 나를 볼 수 있는 영화같다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클로이모레츠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 하나만으로 조금 더 좋은 영화가 되었고 위로가 된다 

그리고 영화는 이상하리만큼 뱀에게 집착을 한다 

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진보하게 된다는 내용 같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지 않는가 

 

 

배우라고 해서 이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시그리드에 집착하고 있다

비서 생각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비서는 잘 때 매력을 흘리면서 잔다 

뱀이다~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뱀이다~ 

And

못말리는 사춘기 딸을 둔 엄마는 괴롭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말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7세 딸

뭐든 꼬트리 잡고 싶은 학생의 맘을 알겠는가 ㅋ 

오빠와의 관계는 좋지 못하다 ㅋ

앙숙관계인가? 어쩌면 둘이 똑같은지도... ㅎ 

너에게 딴 맘이 있는지는 두고보면 되~ 

옆자리 앉은 인연으로 친해질 기회를 가진 두 사람 ㅎ

그걸 또 받아주는 선생님.

하지만 대응 방식이 충격요법인가 촌철살인급 맞받아침이다. ㅋ 

 

And

정치는 개소리야. 이것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오히려 여자친구가 더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 

 

오바마와 얘기하다보면 결국 노예제도로 귀결되곤 했다. 

그것이 맘에 들지 않았던 동급생들이 있었다. 

 

여자친구의 권유에 선뜻 나설 용기가 나지 않는 오바마. 

그는 항상 불안했다. 그것이 그가 살아가며 느끼는 것들이었다. 

 

결국 여자친구의 손을 들어줬지만 100프로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 했던 오바마.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내가 있을 곳이 아니에요" 그가 습관처럼 하던 말이었다. 

많은 경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암담했다. 

그가 발 붙일 곳이 많지 않았다. 

And

사람이 죽었다. 

나 때문인 것 같다. 

죄책감이 있다. 

벗어나기 위해 도피를 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둡기만 한 선희의 모습을 통해 

아픔을 보여준다. 

그녀가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이 중요하진 않다. 

진행 상 고등학생 일 뿐이다.  

 

그녀가 잘 살았으면 하지만,

우리 모두가 응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아쉬운 영화. 

엔딩까지 시간이 짧다. 

더 길게 만들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모처럼 느낌 있는 영화를 봤다. 

화려하진 않지만 알찬 영화라서 관람객 평가도 최상이다. 

 

 

학교에서 적응 실패각이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후회가 막심할 뿐... 

새로 만난 친구는 괜찮을까? 

좋은 취미를 통해 힐링중인 친구... 

세상은 만만하지 않다는 것... 그게 인생이지... 

 

And

요즘 딱히 볼 만한 영화가 안나오는데 

인도 영화는 패스하고

헐리우드 영화라도 아시아 관련 영화라면 관심 있게 보는 편이에요 

요즘 꽤나 만족스런 영화들도 있었지만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그냥저냥(?) 이었어요 ㅡ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저에겐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생각되요 ㅋ 

깜짝 인물도 등장하니 영화를 잘 보기 바랍니다 ㅎ 

누가 나오는지.. ㅋ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나오네요 ㅋㅋㅋ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은 킬링타임용이다~ ㅋ 

 

 

멘트가 느끼한 듯 한데~ 

통화하는 게 거슬려 일에 집중이 안된다 ㅋㅋㅋ 

생각보다 노래를 잘한다 아니 랩을 무척 잘한다 

이분은 엉뚱 캐릭터로 등장하셨어요? 

샴페인 빠지만 안되죠~~ 가득 부어줘요~~!! 

And

비트 만들기가 재미있어서 빠져들었다 

이게 나의 밥줄이 될 줄이야 

나의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하지만 나는 집을 나갈 수 없는 걸... 

영화 '비트(Beats)'는 실제 미국 가수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배신이 있어도 결국 실력으로 이겨냈다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던가... 

세상을 사는 지혜는 이것에 있다 

음악영화는 언제나 옳다 

음악 빼면 평범해 질 수 있는 영화였지만 

음악으로 흥했다 

 

 

애들이 스테이트가를 안 건너와요 

너무 위험하거든요 

또 빌려달라고?

내 900달러는 언제 줄 건데? 

내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없어요. 

대신 총 맞아주겠다고요? 

맘에 있는 여자애를 대부분 창가에서 지켜보죠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안 내려오냐, 로미오? 

왕 한심스럽다 진짜~ 

And

#겟아웃

영화 '겟아웃' 조던 필 감독의 작품이다 

평점이 7점대로 높지 않다 

'겟아웃'에 이어 이번 영화 '어스'도 사회비판 영화다 

그러나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는 모습니다 

 

#공포영화

'겟아웃'과 마찬가지로 영화에서는 

인물들이 집을 나가려고 발버둥친다 

'겟아웃'에선 남의 집 이었다면 

'어스'에선 자신의 집에서 공포를 맞이하게 된다 

확실히 익숙한 공포는 아니다 

헐리우드식 공포라고 할 까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평가가 갈릴 수 밖에 없다 

 

#어스

어스(us)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나의 분신을 통한 것과 

세상을 모두 아우르게 되는 것도 말이다 

그리고 함께 했을 때 더욱 공포스러워 지기도 한다 

 

 

무섭지만 용기 있게 임한다 
자신을 발견하세요~!! 
해변에서의 분위기는 좋을 것 같았다 

 

엄청난 공포가 몰려온다 
마지막이 조금 인상적이지만 미완성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