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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27
    영화 '군산', 군산과 서울을 배경으로 박해일과 문소리의 여행기
  2. 2016.04.02
    악령을 없애는 요란한 소동 "검은 사제들"
  3. 2015.10.27
    베테랑 - 베테랑이 있어야 풀린다 |영화감상

사실, 박해일과 문소리 두 사람은 연인은 아니다


문소리는 돌싱이고 박해일은 청년이다


시를 좋아하는 청년 박해일과 문소리는 


윤동주 시인과 아주 조금 관련이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에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기도 한다


이들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 숨기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영화를 대단히 좋은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 만큼 좋은 영화다






두 사람 지금 뭐 하는 걸까요??



뒤에 숨어서 찍는 것을 많이 하는 장률 감독



피곤하니 우선 쉴 곳이 필요할 수 밖에 ㅋ 



두 사람 잘 풀리지가 않는다 



영화 내내 궁금증을 일으키는 소녀의 행동들



And

박소담의 연기 하나로 영화 전체가 사는 느낌이다 

마치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다 

자칫 지루한 영화가 될 수도 있었다 

악령 연기가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만큼 

부담도 컸을 텐데 잘해줬다 

저예산 영화인 것 같은데 

스토리로 선방했다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느낀다 ㅎ 







<SNL코리아 "검은사제들" 권율의 음란마귀>






악령의 힘은 위대했다


동생의 영이 보인다


코믹 요소?


뭔가 수상하지 아니한가..


예전부터 같이 있었다네..


뭔가 일이 커지고 있어...





And

재벌 새내기를 베테랑이 맡는다? 

이 싸움은 하나마나? 

유아인의 악역은 영화에 

몰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흥행을 하긴 했지만 

여윤이 남지 않는 별볼일 없는 영화다 

맷값이 존재하는 세상 

그 세상에서 

우리가 타겟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개그콘서트 베테랑 패러디>





<영화 베테랑 제작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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