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박해일과 문소리 두 사람은 연인은 아니다
문소리는 돌싱이고 박해일은 청년이다
시를 좋아하는 청년 박해일과 문소리는
윤동주 시인과 아주 조금 관련이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에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기도 한다
이들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 숨기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영화를 대단히 좋은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 만큼 좋은 영화다
두 사람 지금 뭐 하는 걸까요??
뒤에 숨어서 찍는 것을 많이 하는 장률 감독
피곤하니 우선 쉴 곳이 필요할 수 밖에 ㅋ
두 사람 잘 풀리지가 않는다
영화 내내 궁금증을 일으키는 소녀의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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