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토리움은 국가에게 해당되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다마코라는 사람의 인생에도 모라토리움을 붙여버렸다
그런데, 사람에게도 붙여도 된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성장과정에 있는 모라토리움이라면 괜찮은데
이러한 모라토리움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영화의 문제가 뭐냐하면
모라토리움만 있고
모라토리움을 극복하는 내용 자체가 없다
그냥 모라토리움만 보여주고 끝난다는 말이다
꼭 교훈이나 결말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마코의 인생에는
클라이막스가 없다는 것이 걱정이 된다
변화를 시도하는 다마코양
딱히 할 게 없으니까 만화책을 보는 것일 지도 모른다...
모라토리움은 인지장애와는 관련이 없다...
몸이 굳어있잖아!!~~
어떤 상황이든 기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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