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분류 전체보기
Movie
이슈 잉글리시
와인의 세계
한류
이것저것
아르카 오토라벨러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LINK



  1. 2016.08.17
    2021년에는 핸들 없는 포드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2. 2016.08.10
    너무나도 왜소한 인도의 아이들(사진으로 보는 스토리)
  3. 2016.07.21
    BBC 선정, 우리가 지금 읽어야 할 - 잃어버렸던 10권의 책
  4. 2016.07.19
    중국과의 갈등 - 대만과 홍콩 네티즌들 "중국에 사과하기" 참여 급속도로 확산
  5. 2016.07.11
    우리가 방사능에 대해 과도하게 겁먹고 있는 걸까요? 후쿠시마 원전 이야기
  6. 2016.07.08
    어떻게 중국 트롤선(저인망 어선)은 기니의 바다를 고갈시키고 있나



2021년에 선보일 포드의 자율주행 자동차

Ford's self-driving car 'Coming in 2021'

기사출처 : http://www.bbc.com/news/technology-37103159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이 개발되면서 이제는 안정화 단계까지 왔나 봅니다.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기술들이 축적되면서 점점 편리하면서 놀라운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편리해 질 수록 인간에겐 위기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해 노동자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들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까요? 







포드는 핸들 없이 자주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2021년에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d has said it will mass-produce a fully autonomous self-driving car without a steering wheel by 2021. 


대담한 야망은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 이벤트장에서 회사의 사장인 마크 필즈에 의해 제시되었다. 

The bold ambition was outlined by the company's president, Mark Fields, at an event in Palo Alto, California. 


포드는 시의 연구센터 투자를 두 배로 늘릴 것이고, 자율산업의 기술기업들에 대해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d said it would double its investment in its research centre in the city, as well as making sizable investments in technology companies in the autonomy industry. 


2021년에는 자동차를 고객들이 이용할 것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The firm said the car would be in use by customers by 2021. 


이것은 우버와 같이 승차공유 서비스 같은 것이지만 인간 운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It said this was most likely as part of an Uber-like ride-sharing service - but one that doesn't require a human driver. 


당신이 상상할 수 있듯이, 차량에 탑승한 뒤 운전할 필요가 없다면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As you can imagine, the experience inside a vehicle where you don't have to take control changes everything," said Mr Fields, in an interview with the BBC. 


당신이 일을 하고 싶어하거나, 오락을 하고 싶어하거나... 이런 것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분야에서 우리가 디자인한 체험에 대한 것들의 유형이다. 

"Whether you want to do work, whether you want entertainment... those are the types of things about as we design the experience for this type of autonomous vehicle." 








"변화" 라고 표현 된 발표는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애드호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의 시대적 신호이다. 

The announcement, described as "transformational" by Mr fields, signalled an era when Ford sees itself, particularly in cities, as a company that provides an ad-hoc service rather than focusing solely on selling the cars to the general public. 


완벽한 자율주행을 위한 산업은 성장하고 있다. 

"There will be a growing percent of the industry that will be fully autonomous vehicles," Mr Fields said. 


우리의 목표는 자동차 회사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이동장치 회사다. 

"Our goal is not only to be an auto company, but an auto and mobility company." 

And

너무나도 왜소한 인도의 아이들

India's Stunted Children

본문출처 : http://www.bbc.com/news/world-asia-india-36972650


오늘은 조금 슬픈 이야기입니다 ㅠㅠ 

잘 먹고 잘 커줘야 할 아이들이 성장을 저해받고 있다면 가장 슬픈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키가 크지 않아서 이번 새드스토리가 와닿네요(셀프디스..) ㅜㅠ





인도에는 5살 이하의 아이들 중에서 최소 4800만명이 의 5살 이하의 저성장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 

The report says India has at least 48 million stunted children under the age of five.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이 각각 1030만과 980만의 저성장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랭크되었다.Nigeria and Pakistan rank second and third with 10.3 and 9.8 million stunted children respectively. 


저성장은 아이들의 정신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들 인생에서 처음 2년 동안의 영양실조의 결과이다. 

Stunting, which is a consequence of malnutrition in the first two years of a child's life, is largely irreversible. It also affects a child's mental growth.





식량 부족을 제외하고 열악한 위생과 오염수를 마시는 것과 같은 다른 요인들 또한 영양실조를 일으킬 수 있고 아이들 사이에서 저성장을 불러올 수 있다. 

Apart from food shortage, other factors like poor sanitation and contaminated drinking water also cause malnutrition, leading to stunted growth among children. 


화장실 접근, 깨끗한 물 그리고 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만족되지 않으면 설사를 반복하게 되고, 이는 영양실조와 직결된다. 

"A lack of access to a toilet, clean water and good hygiene practices also play a major role, as repeated bouts of diarrhoea - often caused by dirty water and unhygienic environments - are directly linked to malnutrition." the report says.





저성상의 4분의 1이 생후 2년 간 만성적인 설사가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A quarter of all cases of stunting are estimated to be directly caused by chronic diarrhoea in the first two years of life.





적어도 7600만의 인도 사람들이 안전한 식수없이 살고 있다. 

At least 76 million people live without safe drinking water in India...





... 그리고 7억7천4백만의 사람들이 적당한 위생 시설 없이 살아간다. 

인도의 14만 명의 아이들이 설사로 인해 매년 죽는다. 

... and 774 million people live without adequate sanitation facilities. Around 140,000 children die every year due to diarrhoea in India. 





노상 배변은 인도에서의 가장 큰 건강 문제의 하나이다. 

Open defecation is one of the biggest health problems in India.


"India has the highest number of people in the world - more than half a billion - practicing open defecation, which spreads deadly diseases and makes children more susceptible to diarrhoea and other infections." say Megan Wilson-Jones, WaterAid's policy analyst on health and hygiene. 





최근 몇 년간 인도는 저성장 아이들의 수를 줄이는 데 진전을 이뤘다. 2006년도에 48%에서 2014년도에는 39%로 저성장 아이들의 수는 감소했다. 

In the past few years, India has made some progress in reducing the number of stunted children. At least 48% of all children were found to be stunted in 2006, but the number has dropped to 39% in 2014, the charity says.


Narendra Modi 수상은 모든 인도인에게 깨끗한 식수와 적당한 위생을 제공하는 것을 그의 행정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has also made it a priority for his government to provide clean drinking water and proper sanitation for all Indians.



그런데 얼마 전 TV에 나온 인도의 모습은 이런 수상의 말을 믿지 못하게 만드네요... 

정부의 관리들과 식수 마피아들이 손을 잡았기 때문에 식수 마피아가 무료로 제공하도록 되어 있는 식수를 갈취해 돈을 받고 인도 사람들에게 팔고 있다는 TV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인도도 장난이 아니네요. 

인간답게 살 권리를 잃은 인도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야 할 것 같네요. 


And

(BBC 선정)

우리가 지금 읽어야 할 - 잃어버렸던 10권의 책

10 'Lost' books you should read now


원본출처: 

http://www.bbc.com/culture/story/20160718-ten-lost-books-you-should-read-now



세상에 선보이지 못할 뻔 한 보석같은 책들을 BBC에서 소개한다.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습관이 들지 않으면 쉽지 않다. 

마음을 풍요롭게 가꾸는 길인 것을 알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일까... 

지금같이 혼란의 시대는 옛날 고려와 조선시대 있었던 선비정신도 필요한 것 같다. 

학문이 바탕이 된 정신... 책일 읽자 ㅋㅋㅋ 

만화책도 안 읽어지는데 요즘 만화책 읽는사람도 존경스럽고... ㅎ 

책은 생각의 우물!!! 아자!!!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부활이 출판계에 휘몰아침에 따라, 루시 스콜스는 숨겨진 최고의 문학 작품을 되살리기 위해 보관소를 뒤졌다.

As the revival of lost works takes the publishing world by storm, Lucy Scholes delves into the archive to uncover the best hidden literary gems.


제 1권. Memories by Feffi (1928-1930)


최근에 최초로 영어로 출판되었고, 작가이자 풍자가인 Teffi 가 피난 가기 전 1919년에 러시아에서 문학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Only recently published in English for the first time (by Pushkin Press and NYBR Classics, translated from the Russian by Robert and Elizabeth Chandler, Anne Marie Jackson and Irina Steinberg), the writer and satirist Teffi was a literary sensation in Russia before she was forced to flee in 1919. 


이스탄불을 향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흑해를 건넜던 기억과 길 따라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Memories tells the story of this journey - across Russia, Ukraine and the Black Sea to Istanbul - and the people she met along the way. 


난민 동료에 대한 코믹적 표현과 당시의 공포를 자세하게 표현하는 데 대담한 눈을 가졌다.

With an unflinching eye for detail, whether noting the comedy of a fellow refugee's turn of phrase or the contemporary horrors. 

(Credit; Pushkin Press) 



제 2권. Marie by Madeleine Bourdouxhe (1943)


20세기 초 최고의 작가들의 작품들의 메아리로 울린 벨기에 출신 Bourdouxhe의 두 번째 소설 

Another new re-release, Belgium-born Bourdouxhe's second novel reverberates with echoes of the work of some of the best writers of the early 20th Century - Proust, Woolf, Jean Rhys and Marguerite Duras. 


이들 작가들의 팬이라면 당연히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1930년대를 배경으로 눈에 띄게 현대적인 여성 내면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그려 낸 이 소설의 발견이 기쁠 것이다. 

Fans of these writers will be delighted to discover this less well-known but no less haunting portrait of female interiority that's strikingly modern for its 1930's setting. 


그녀의 주인공에 대해 많이 말하진 않았지만, 행복한 결혼을 하고 지적이며, 아름다운 30살의 Marie. 잘생기고 젊은 남자를 만난 이후의 내면의 의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Bourdouxhe doesn't so much tell the story of her protagonist - happily married, intelligent and beautiful 30-year-old Marie - as show the inner workings of her consciousness following a transformative encounter with a handsome young man among the sand dunes of the Cote d'Azur. 

(Credit: Daunt Books, translated by Faith Evans)


제 3권. The World My Wilderness by Rose Macaulay (1950)


전쟁 이후 런던에 도착한 1946 년, 17살의 Barbary 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의 일반적인 집안에서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It is 1946, and newly arrived in London after a war spent running wild with the Maquis in Provence, 17-year-old Barbary struggles to fit in to her father and stepmother's conventional household.


그녀는 공습으로 폐허가 되어 돌무더기로 가득 찬 거리를 돌아다니기 보다는 Macaulay는 그 풍경을 통해 아주 좋은 방법으로 작품을 승화시킨다.

Instead she spends her time exploring the bombed out ruins around St Paul's, a landscape Macaulay conjures up in a most evocative way: and eerie urban wilderness where nature is already starting to overrun the rubble. 


전쟁 직후 기간에 대해 씌여진 최고의 소설

Although currently out of print, The World My Wilderness is not only a highlight of Macaulay's prolific career, it's also one of the best novels written about the immediate post-war-period. 

(Credit: collins)


제 4권. To the One I Love the Best by Ludwig Bemelmans (1955)


그의 매혹적인 Madeline 책들로 유명하지만, Bemelmans 는 동일하게 매력적인 회고록인 이 책의 작가이기도 하다.

Famous for his enchanting Madeline books, Bemelmans is also the author of this equally charming memoir (also out of print) recounting his friendship with Lady Mendl, Elsie de Wolfe. 


Wolfe 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전문 내부 인테리어 발명으로 유명하고 가장 재미있는 인물 중 하나로 그려졌다. "그녀는 보석을 지니지 않은 채로 90 파운드가 나가며,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 나이 90 이었다." 

시간은 2차 세계 대전으로 안내한다.

Belmelmans meets de Wolfe - the woman credited with the invention of the profession of interior decoration, and one of the most amusing characters ever drawn on the page: "She weighed about ninety pounds without her jewels, and when I met her she was ninety years old" - in Hollywood, but the story of their time together also takes them to Versailles where, in the aftermath of World War Two, de Wolfe's Villa Trianon provides a makeshift home for war orphans. 

(Credit: Viking Adult) 


제 5권. The Blackmailer by Isabel Colegate (1958)


Colegate 의 첫 소설이며, 그녀는 Shooting Party(1980)으로 유명하다. 

Best known for her novel The Shooting Party (1980), a swansong to the Edwardian upper classes before the Great War shattered their idyll, The Blackmailer, Colegate's fiirst novel - currently available from Valancourt Books - more than deserves a mention on this list. 


Muriel Spark 의 약간의 색다른 감성과 아이리스 Murdock 소설의 환경을 조합하였으며, 공갈과 로맨스의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1950년대 런던 배경. 

Combine the slightly offbeat sensibility of Muriel Spark with the milieu of an Iris Murdoch novel and you'll have something of an idea about this witty tale of extortion and romance, all played out against the gin-soaked backdrop of the 1950s London literary scene. 

(Credit: Valancourt Books)


제 6권. The Vet's Daughter by Barbara Comyns (1959)


상당히 과소평가된 소설가 Barbara Comyns 은 20세기로 전환된 시기 런던 남부에 사는 포악한 아버지로부터 공포에 떠는 젊은 Alice Rowlands 의 슬픈 이야기를 다룬다. 

A hugely under-appreciated novelist, Barbara Comyns is at her most bonkers and brilliant best with this strange, sad story set in south London at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in which young Alice Rowlands is terrorized by her vicious father. 


어느 고딕양식의 대저택에서의 엽기적인 공포와 방해 사건 

When it comes to ghoulish horrors and disturbing incident, Comyns's vision of suburbia rivals any Gothic mansion. 


예를 들어, 전혀 무해한 Clapham Common 이 그러한 폭력적인 결말을 갖는 도시다.

Never, for example, has innocuous Clapham Common been the site of such a violent denouement. 


만약 이것을 다른 것에 비교해야 한다면 Angela Carter 의 패미니스트가 주입된 마술적 사실주의이나, 진짜 Comuns 은 그녀 고유의 특색이 있다. 

If I had to draw a comparison it would be with the feminist-infused magical realism of Angela Carter, but really Comyns is in a league all of her own. 

(Credit: Hachette UK)


제 7권. The Glass Pearls by Emeric Pressburger (1966)


비록 많은 독자들이 그의 작품을 Powell 과 Pressburger 중 하나로 익숙해있지만, 20세기 영국 영화관에서 가장 유명한 파트너십은 Pressburger 일 것이다 

 - 헝가리출신 유대인 망명자인 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적 스릴러인 이 작품을 썼다.

Although many readers will be familiar with his work as one of Powell and Pressburger, the most famous partnership in 20th-Century British cinema, few will be aware that Pressburger - a Hungarian Jewish emigre - also wrote this edge-of-your-seat psychological thriller. 


그의 주인공은 나치 전범이다. 

 - 강제수용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가학적 실험을 한 의사인데, 20여 년 간을 신분을 속이고 겸손한 피아노 튜너로 런던에서 살아왔다. 

His protagonist is an Nazi war criminal - a doctor who conducted sadistic experiments on concentration camp inmates - who's been on the run for 20 years, living incognito in London as an unassuming piano tuner. 


긴장감을 점차 증가시키면서, Pressburger 는 소름끼치도록 한기가 도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는 실제로 당신에게 그의 안티-히어로를 동정하게끔 만든다.

As he ratchets up the tension, Pressburger achives something horrifyingly chilling: he actually has you sympathizing with his anti-hero. 

(Credit: Faber)


제 8권. Something to Answer For by PH Newby (1968)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는 1969년도에 초대 Booker Prize 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This novel's original claim to fame was that it won the inaugural Booker Prize in 1969. 


오늘날, 다소 역설적이게도, 46 명의 수상자들 가운데 현재 더 이상 출간되지 않는 유일한 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Today, somewhat ironically, it's notorious for being the only one of the award's 46 winners not currently in print. 


1956년도 이집트의 수에즈 위기를 배경으로

Set in Egypt in 1956 against the backdrop of the Suez Crisis, Newby's scathing and highly comic period piece also delivers a story for stranger than anticipated. 


끔찍하게 머리를 얻어 맞은 뒤 영국 군인인 Townrow 는 최근에 죽은 친구의 재산을 처리하기 위해 포트사이드로 가게 되고, 그리고는 그의 주변에서 전개되는 사건들을 추적하기 위해 분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After receiving an nasty blow to the head, Townrow, a British soldier come to Port Said to deal with the estate of a recently deceased friend, finds himself struggling to keep up with events unfolding around him. 

(Credit: Faber)


제 9권. The Long-Winded Lady: Notes from the New Yorker by Maeve Brennan (1969)


아일랜드 출신인 Maeve Brennan 의 소설로, 새 판이 나왔기 때문에 또 하나의 시기적절한 추천이겠다. 짧은 이야기들의 컬렉션인 The Springs of Affection 도 이제 막 재판되었다. 

This is another timely recommendation as a new edition of Irish-born, Maeve Brennan's short story collection The Springs of Affection has just been reprinted by the Bublin-based press Stinging Fly. 


나는 확실히 독자들로 하여금 이 책 역시 찾아보도록 독려할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녀의 논픽션 소설을 좋아한다. 

I'd definitely urge readers to seek this out too, but personally I have a soft spot for her non-fiction. 


1954년에서 1968년도 사이에 Brennan 은 뉴요커 이야기 란에 'The Long-Winded Lady' 라는 근사한 필명으로 복사본을 보냈다.

Between 1954 and 1968 Brennan supplied copy for the New Yorker's Talk of the Town section under the fabulous pen name 'The Long-Winded Lady'. 


그녀의 거리 노숙에 얽힌 맨하튼 생활 이야기들 

 - 특히 그녀의 말년에 노숙자가 되어 뉴욕시청 여자화장실에서 살았던 가슴아픈 이야기들.

Her vignettes of Manhattan life combine the detachment of the flaneuse with the lived experience of her own street-dwelling subjects - especially poignant given Brennan became homeless towards the end of her life and lived out of the ladies' bathroom at the offices of the New Yorker. 

(Credit: Counterpoint)


제 10권. All the Devils Are Here by David Seabrook (2002)


나는 최근에 원더풀 블랙리스트 파드캐스트를 통해 이 책 제목을 발견하였다. 

 - 만약 당신이 더 많은 잊혀진 보석을 찾길 원한다면, 나는 확실히 파드캐드트를 구독하길 추천한다. 

I only recently discovered this title, via the wonderful Blacklisted Podcast - if you're looking for more forgotten gems, I'd definitely recommended subscribing. 


회고록 중심의 서사적 사실주의가 최근 몇 년간 인기가 있었지만, Seabrook은 시대를 앞서가서 해변가 마을인 Kent 를 배경으로 시체 천지의 여행을 통해 사람들을 동요시키는 확실하게 소름끼치는 작품을 남겼다. 

Memoir-informed narrative non-fiction has become ever popular in  recent years, but Seabrook is miles ahead of the curve with this decidedly creepy and unsettling corpse-strewn journey through the seaside towns of Kent. 


시간이 흐르면서 발전하는 이야기 형태로, 일화와 미미하게 연관된 멋진 사실들 속에서 진실을 파헤쳐나간다. 페인터이자 부친 살해범인 Richard Dadd 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Joseph Losey 의 1963년도 영화 'The Servant' 에서 영감을 얻은 소위 실화로 끝난다. 

A sort of literary beachcomber, digging around in a grubby pool of fact, anecdote and tenuous connection, he begins with the tale of the painter and patricide Richard Dadd and ends with the supposed true story that inspired Joseph Losey's 1963 film The Servant. 

(Credit: Granta Books)



이상으로 영국 BBC 기준의 우리가 지금 읽어야 할 잃어버렸던 10권의 책 이었습니다!!!! ㅎ 

BBC 기준이고 영국 중심의 소설들이라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특별히 선정된 책들인 만큼 읽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And

대만과 홍콩 네티즌들이 비꼬는 의미로 

중국에 사과를 하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ㅎ 

그리고 또 이를 중국 본토 네티즌들이 반박하고 있는 

재밌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ㅎ 

결국은 모두 영토와 관련된 문제인데요, 

대만과 홍콩 그리고 중국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의 표출이 증가하고 있네요.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게 

우리도 중국하고 영토로 인해 갈등을 갖고 있잖아요? 

일본하고도 갈등을 겪고 있고여. 

고조선 영토를 되찾아 와야 할텐데요 ㅎ



대만 네티즌들이 '중국에 사과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기사원문 : 

Taiwan web users join 'Apologies to China' Contest

http://www.bbc.com/news/blogs-news-from-elsewhere-36825781







수천만의 홍콩과 대만 사람들이 풍자적으로 중국에 사과를 하는 페이스북 이벤트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Thousands of people from Hong Kong and Taiwan have signed up to a satirical Facebook event to offer "apologies" to China.


"첫 번째 연례 사과행사" 는 인민공화국이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유감을 표하도록 하고 있다.

The "First Annual Apologize to China Contest" allows people to send in their regrets on how they might have wronged the People's Republic, the Hong Kong Free Press news website reports. 


웹사이트에 의하면, 한 사람이 지금은 폐기된 베이징의 한 아이 정책에도 불구하고 세 아이를 가진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고, 다른 사람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중국 법원에서 중국의 "New Barlun" 브랜드를 침해했다고 결정된 글로벌 브랜드 "New Balance"를 신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According to the website, one person has apologized for having three children in the face of Beijing's now abandoned one-child policy; while another on the Facebook page is sorry for wearing New Balance shoes, the global brand which was ruled to be infringing upon the Chinese brand "New Barlun" in a Chinese court. 


이것은 분명히 최근 중국에 모욕을 주었다고 간주된 행동과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한 연예인들이 발표한 영상에 대한 반응이다. 

It's apparently a reaction to videos released by celebrities recently, apologizing for actions and comments deemed to be insulting to China. 


이러한 사과들 중 하나는 대만의 팝 가수 '쯔위'에 관한 것인데, 그녀는 중국 본토에서 진행된 온라인 방송에서 불쾌한 행동으로 간주되는 대만 국기를 흔든 것에 대한 사과 영상을 발표했으며, 그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700만 뷰를 기록했다. 

One of these apologies features Taiwanese pop singer Chou Tzu-yu, whose apology for waving a Taiwanese flag during an online broadcast - an act deemed offensive on Chinese mainland - has been viewed on YouTube over seven million times. 


이러한 사과들은 중요한 비즈니스다. 반중국 행위로 간주되는 행위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배우와 가수들은 종종 불매운동이나 해고를 당한다. 

Such apologies are an important business. Actors and artists who don't send their regrets for actions deemed "anti-China" are often boycotted or sacked. 


만 이천명 이상의 'Like'와 수 천개의 의견이 달린 페이스북 캠페인 페이지를 통한 사과 아이디어는 중국어 독자들의 신경을 거스른다.

The apology idea has struck a nerve with Chinese-language readers, with the Facebook campaign page attracting over 12,000 likes and thousands of comments. 


한 대만 유저는 중국 본토 독자들을 조롱하며 말했다: "대만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그것을 보기 전에 인터넷 검열을 피해야 한다." 

One Taiwanese user taunts mainland Chinese readers, saying: "The Taiwanese people are holding their first contest to apologize to the Chinese people, but you'll have to bypass the internet censors before you can see it. We are so sorry!"


중국 본토 유저들은 반박하기 위해 웨이보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너희들은 중국돈을 계속 벌기 위해 중국에 사과를 하는 배우들을 보고 있는데 매우 유감이야" 라고 한 사람이 말했다. 

Web users in mainland China have taken to the Weibo messaging service to snipe back: "I'm sorry that you're seeing all those actors and actresses apologizing to China so that they can keep making Chinese yuan!" says one. 


다른 사람은 대만에서 오는 폰사기에 당하지 않은 것을 사과했다. "나는 지금까지 무료 아이폰과 선물을 주길 원하는 대만 동포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았지만 일체 대답하지 않았지. 너희들의 호의를 받아주지 않아 미안해!"

Another sends his apologies for not falling for phone scams originating in Taiwan: "I have received many messages from my Taiwanese compatriots wanting to give me free iPhones and gifts, but I have never replied. I apologize for not accepting your goodwill!" 


And


일본 정부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흠.. 

정보를 왜곡하는 것과 은폐하는 능력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로 인해 손해를 보는 쪽은 언제나 국민이라는 사실... 

뭔가 좀 변했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방사능 문제에 대해 다뤄봅니다~~



기사원문

http://www.bbc.com/news/world-asia-36735687

Are we too scared of radiation?






일본 앞바다에서 발생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방대한 양의 방사선 물질이 세계의 바다로 유출된지 5년 이상이 흘렀다. 


작업자들은 후쿠시마 원전의 완전한 멜트다운과 수천만배까지 치솟는 방사능 수치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going into complete meltdown


by a factor of (증감 규모가) 배 만큼

ex) This book's price is raised by a factor of two times. 이 책의 가격은 두 배만큼 올랐다. 


하지만, 대서양의 방사능이 정상 수준으로 급격하게 회복되고 있고 2020년이면 이전 단계의 수치가 될 거라는 호주 과학자들의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Efforts to curb further leaks of radioactive water are ongoing: an underground frozen wall of soil is being constructed to try to minimize the amount of radioactive material that seeps out into the sea.

추가적인 방사선 오염수의 유출방지 노력들이 아직 진행중이다: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방사성 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결토사벽이 지하에 건설중이다.


Huge challenges remain in the future as decontamination efforts continue and it's going to take several decades before the plant is fully decommissioned.

오염 제거 노력이 계속되더라도 원전이 완전히 해체되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어려움은 앞으로도 남아있다.(contamination: 오염 <-> decontamination 오염 제거)


The seafloor and harbor near Fukushima are still highly contaminated, meaning monitoring of radioactivity levels and sea life in that area must continue for years to come.

후쿠시마 근처의 항구와 해저는 여전히 매우 오염되어있고, 이 지역의 방사능 수치와 해양 생물의 관찰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Nuclear energy is an emotive issue - some believe radioactivity has a psychological dimension that prods at our inner fears.

원자력 에너지는 감정적인 문제다 - 일부는 방사능이 우리 내면의 두려움을 확인하는 심리적 차원이 있다고 믿는다.

prod at something : to press something with your finger or with a pointed object, especially to see what it is, or what it is made of, etc.

ex) He prodded at the plate of fish with his fork.


In terms of human evolution, it's not that long ago since we were hunter gatherers facing dangers all around us - from poisonous plants to predators.

인간 진화 측면에서, 유독식물부터 육식동물에 이르는 주변의 위험에 직면한 수렵생활로부터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Because we're hardwired to react to the dangers we can see, smell or taste, radioactivity - which is an invisible threat - perhaps has a particular resonance.

우리는 보고 냄새맡고 맛 볼 수 있는 위험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지만, 방사능은 보여지지 않는 위협이기 때문이다.


And it seems our perceptions of risk from radiation are somewhat fickle.

우리의 방사능으로부터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일관되지 못한 것 같다.


Since Fukushima, polling internationally has shown large declines in support for nuclear power in countries Germany, France and Japan. Indeed, the German government decided to close down its nuclear plants, as a result of Fukushima.

후쿠시마 이후로 국제 여론조사에서 독일, 프랑스 그리고 일본과 같은 나라들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지지가 크게 하락했다. 게다가, 독일 정부는 후쿠시마의 결과로 그들의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But in the UK and US, there remain as many people in favor as are opposed to nuclear power in such polls.

그러나 그러한 조사에서 영국과 미국에는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는 사람 못지 않게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다.


Of course, for those who experienced Fukushima first hand it's a different story.

물론, 후쿠시마를 직접 겪은 사람들의 경우는 다르다.


Many died as a result of the earthquake and tsunami, but, according to the World Nuclear Association, nobody died or suffered radiation sickness from the radiation itself.

지진과 쓰나미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세계원자력협회에 의하면 방사능 자체로부터 오는 방사선병으로 아프거나 죽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Hundreds of thousands of children from Fukushima are being monitored for cancer, but experts believe there will be few extra cases because of the radioactivity released.

후쿠시마의 수 십만 명의 아이들이 암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방출된 방사능때문에 생기는 암은 거의 없을거라고 믿는다.


However, government figures suggest more than a thousand evacuees have died from causes "related to the disaster".

하지만, 정부발표수치는 천 명 이상의 피난민이 재난과 관련된 원인으로 죽었다고 말한다.




As one professor put it: "Nobody has died from the radiation, but it may actually have killed their souls."


And

중국 어선 문제는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기사 원본(World>Africa)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6734578


How China's trawlers are emptying Guinea's oceans




중국인 고기잡이 대형어선들(fishing vessels)이 기니 앞바다(off the coast of; coastal waters)에서 불법 조업을 하면서 조업 인구(fish population)가 감소(depleting)하고 해양생물(marine life)을 파괴하고 있다. 

불법 조업의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social consequences)에도 불구하고 기니 정부는 감시장비(surveillance equipment)를 가동할 돈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해역을 지키는 데 실패(has failed to police)하고 있다. 


예전에는 하루에 $700-1400을 벌었는데(used to get between) 같은 양으로 지금은 $140 정도(get around) 밖에 벌지 못한다. 


다음 세대들에는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The next generation doesn't stand a chance


유엔은 불법 조업이 매년 국제 경제(global economy)의 2300만 달러를 강탈(strips)해 간다고 추정한다. 


구역에서 3분의 1 이상(more than a third)의 조업이 불법과 미보고된 것이며 규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요 표현>

Chinese fishing vessels operate illegally off the coast of Guinea


looks out to sea as fishermen bring in the day's catch


provide short-term profit to wealthy fishing operators


a mixture of poor governance, limited resources and corruption


grabs a silver fish about the size of his forearm


남획으로 물고기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중국 해역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The fish is now classified as endangered and has reportedly disappeared from Chinese seas because of overfishing. 


'참조기(The yellow croaker)'라 불리는 은색 물고기가 씨가 말라가고 있는 현실... 

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2008년도에 14개의 배가 있었다면 2016년도에는 500개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 와중에 에볼라가 발생하여 모든 자원과 역량이 에볼라에 집중되어 불법 조업 문제는 더 어려운 국면에 있다. 

During the Ebola outbreak, the country focused all their resources and capacity to deal with Ebola.


뉴스를 보니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문제가 정말 심각하네요. 


<기니 위치,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0763&cid=40942&categoryId=34173>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