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큰 성인인데
가정을 지키기 위한 맘은 알겠는데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사건을 빨리 해결해보려고 했으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알려
빠른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왔어야 한다고 본다
끝이 조금 허무하지만
영화 자체는 좋았다
배우들도 각자 역할을 잘 해줬다
아파트 부녀회장들 이 영화 보고
느끼는 것들 없나?
집값이랑 전혀 상관 없는 일을
상관 있는 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들
집값이 중요한지 생명이 중요한지
영화 보는 내내 고구마 먹는 기분 ㅋㅋㅋ
엄청난 위기의 순간... 표정 연기 굿~
이성민의 익살스런 연기 좋아~
나는 오늘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같은 쇼파에 앉아서 같은 프로를 보고 있어도 마음은 다르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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