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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03
    영화 밀정 |우리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가슴 아픈 역사 중 하나다
  2. 2016.04.2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느낄 수 있는 영화 동주

밀정 뜻 : 남 몰래 사정을 살핌. 또는 그런 사람.

스파이 아닌가. 스파이 하니까 어감이 살지 않는다. ㅋ 

영화를 보다 보니 밀정이 너무 많다. 

밀정이 판을 친다. 영화 제목같이 밀정은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영화 내내 밀정들이 판치다보니 머리가 아프다. 

밀정의 활약에 따라 판세가 바뀌다 보니 그 역할의 비중이 클 수 밖에 없다. 

독립운동가들이 밀정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영화에서 몇 번 나왔던 대사 " 넌 이 나라가 독립이 될 것 같냐" 

그 때 당시 상황이 너무나도 암울했음을 말해주는 대사라서 슬프다. 

영화는 끊임 없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개가 빠르진 않다. 

세밀한 묘사는 전체적으로 떨어지지만 즐기기엔 충분하다

흥행을 하기엔 뒷심이 부족해보인다. 



<영화 '밀정' 예고편 영상>



건배


많이 아프다


보고드립니다


귀신이 아니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구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건물 모습이다







And

어떻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생각했을까 

그의 깊은 고민에서 나온 시는 

일제 탄압 속에서 나온 결과물이라 더욱 값지다 

아직도 윤동주의 시는 살아 숨쉬고 

일본인들도 윤동주를 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그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살아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중에 안 사실은 

쿠미 역을 한 사람이 한국사람이라는 것인데 

그녀의 이름은 최희서 

일본 발음도 괜찮던데 

영화 속 기도하는 장면에서는 

아멘을 너무나도 뚜렷한 한국말로 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영화가 좋다 기대작 "동주">





<윤동주 시인에 대한 일본인들 반응>





시집 제목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가 좋은데?


해줄 얘기가 있어


감옥 생활은 쉽지가 않다


로맨스 터지나요 ㅎ


이렇게 강제 해외진출 하는건가? 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