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영화'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9.08.23
정치는 개소리야. 이것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오히려 여자친구가 더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
오바마와 얘기하다보면 결국 노예제도로 귀결되곤 했다.
그것이 맘에 들지 않았던 동급생들이 있었다.
여자친구의 권유에 선뜻 나설 용기가 나지 않는 오바마.
그는 항상 불안했다. 그것이 그가 살아가며 느끼는 것들이었다.
결국 여자친구의 손을 들어줬지만 100프로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 했던 오바마.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내가 있을 곳이 아니에요" 그가 습관처럼 하던 말이었다.
많은 경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암담했다.
그가 발 붙일 곳이 많지 않았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클로이 모레츠의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0) | 2019.11.07 |
---|---|
영화 '지랄발광 17세', 지랄발광의 끝을 보여주지만 얄밉지 않다 (0) | 2019.08.28 |
영화 선희와슬기, 끝내 치유되지 않은 무거운 분위기의 성장기 영화 (0) | 2019.08.16 |
우리 사이 어쩌면(Always be my maybe), 킬링타임 용으로 딱 좋아~ (0) | 2019.08.09 |
영화 비트, 가족 잃은 슬픔의 트라우마를 음악으로 극복한 실화 (0) | 201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