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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05
    해외학자들 "한국 메르스 대처 느리고 외부도움 꺼린다"며 정보공유 촉구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천안함 사건, 세월호 사건과 닮은 점이 많다는 것 

정부는 대처를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그리고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불신을 키운다 

가능한 모든 정보를 취합하고 공개해서 

확산 막기에 주력해야 한다 

초기에는 메르스에 감염된 당사자가 옮기는 것이었지만  

지금 단계에서의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은 정부다 


영국 런던대의 감염병 전문인 주믈라 교수는 "한국 보건당국의 대처 속도가 느리고 보건당국은 외부 도움을 받는 데 적극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영국 리딩대의 바이러스학자인 벤 뉴먼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례에서 봤듯이 능동적이고 투명한 대응이 공중보건뿐만 아니라 공공정책상으로도 바람직하다"며 "한국은 25번째 메르스 발병국이지만 마지막 국가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50604115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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