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인생

영화 '신의 선물'은 

김기덕 영향이 큰 영화 

감독은 다른 사람이지만 

애초에 각본이 김기덕이기에

영화 느낌도 김기덕 색채를 강하게 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아닌데 

감상하면서 느낀 점은 

좋은 영화라고 강요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왜그럴까 ㅋ 

주인공들에겐 구원이 필요하다 

그 구원이 성취될 것인가 두둥... 

암튼 내 스탈은 아닌 걸로(?) ~~ 

속상한 일에서 구원받기 위해 한 일인데 속상한 일의 연속이 된다 

영화 전개상 없어선 안되는 인물이지만 쌩뚱맞다 ㅋ 

이 집에 우리만 있는거 아니거든요? 

결국 두 사람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을 것인가 

이쪽도 힘든 일의 연속이구만 ㅋ 

절대 평범하지 않은 소녀 

약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동생도 책임져야 하는 소녀가장 ㄷㄷㄷ 

그녀의 굉장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거 실화냐? 실화 맞다 

염색한 머리가 더 차갑게 느껴지지만 

동생을 책임지는 누나다 

직업과는 상관이 없겠지만 

사건 사고도 많다 

이탈리안 레이스는 

험난한 여정을 겪는 소녀 이야기다 

좀 도와주지 그러나. 자네 동생 아닌가. 

10년 만에 나타나서 하는 얘기가 참... ㅎ 

우린 있을 곳이 여기밖에 없다구욧 ㅠㅠ  

고기가 먹고싶은 오빠... 

죽음의 레이스...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야말로 정신 나간 일본인가... 

청소년기를 다룬 청춘영화지만 

소재가 가히 충격적인 것은 

정신병을 가진 남자 이야기다 

분명히 영화를 본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 

남자의 기분에 따라 

여자는 끌려다닌다 

이게 성인영화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청소년 영화다 

이건 분명 정상이 아니다 ㅋ 

영화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ㅋ 

별거 아닌 영화인데 

또 그렇지도 않은 정말 난해한 영화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사진 찍는 게 일이다 ㅋ 

기억하지 못하는 걸 리스트로 만드는 게 과제... 

얘는 항상 이런식이다. 컨셉이다.

표정 아주 좋다 ㅋ 

과거가 없다는 것. 좋은 것인가? 

천당구.... 

영화가 잔잔하다 ㅎ 

나름 액션영화지만 이렇게 잔잔할수가... 

시골 마을에서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사는 청춘들  

도시의 꿈을 꾸게 되고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던가... 

좋아하는 여자도 남겨두고 도시로 갔지만 

얻은 것은 없다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천당구... 

생사를 함께 할 세 사람... 

시골 마을은 조용하다 

서기의 출연... 

총질이 시작되고... 

이 세계는 어마무시하다